KCI 인용 양식 완전 정복 2026: 한국학술지 표준 표기와 APA 차이점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거나 학위논문을 완성하는 단계에서 KCI 인용 양식과 APA 형식 중 어느 것을 써야 하는지 헷갈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등재된 학술지들은 대부분 APA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한국어 논문의 특성에 맞게 수정한 독자적인 표기 규정을 적용합니다. “외” vs “et al.”, 국내·서양 문헌 분리 배열, 한글 저자명 전체 표기 등—이 차이를 모르면 투고 심사에서 형식 오류로 반려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KCI 인용 양식의 핵심 구조를 자료 유형별 복사 예시와 함께 정리하고, APA 7판과의 차이점을 비교표로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국내 주요 KCI 학술지들의 투고 규정과 JAMS(한국학술지논문관리시스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KCI 인용 양식은 한국연구재단이 관리하는 학술지 투고 규정에서 주로 채택하는 저자-연도(author-date) 기반 표기법입니다. APA와 유사하지만, ① 한국어 저자명 전체 표기, ② 3인 이상 공저 시 “외” 사용, ③ 국내 문헌을 참고문헌 목록 앞에 배치하는 점에서 APA와 다릅니다. 투고 학술지마다 세부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학술지의 투고 규정(Author Guidelines)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KCI 인용 양식이란?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Korea Citation Index)는 한국연구재단(NRF)이 운영하는 국내 학술지 인용 정보 데이터베이스입니다. 2007년에 출범한 이 시스템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우수 학술지를 선별·등재하고, 해당 논문들의 인용 현황을 추적합니다. 연구자 업적 평가, 학술지 등급 산정, 연구비 신청 등에서 KCI 등재 여부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KCI에 등재된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려면 해당 학회가 제시하는 투고 규정에 따른 인용 표기를 정확하게 지켜야 합니다. 이 투고 규정들은 대부분 APA(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되, 한국어 논문의 특성과 관행을 반영하여 수정·적용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KCI 인용 양식”이란 단일 규격이 아니라, KCI 등재지들이 공통적으로 채택하는 APA 기반 한국형 표기 관행을 뜻합니다.
KCI 인용 양식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형식 오류는 내용 심사 이전에 반려 사유가 됩니다. 둘째, 인용 정확성은 학문적 진실성(research integrity)의 핵심으로, 잘못된 표기는 원저자의 기여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참고문헌 작성법의 원칙과 전체 규정을 함께 숙지하면 투고 준비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본문 내 인용 방법 (내주)

KCI 기반 학술지에서 본문 내 인용은 저자-연도 방식을 사용합니다. 괄호 인용(parenthetical citation)과 서술 인용(narrative citation) 두 가지 형태를 상황에 따라 선택합니다.
저자 수에 따른 표기 방법
| 저자 수 | 괄호 인용 | 서술 인용 |
|---|---|---|
| 한국어 저자 1인 | (홍길동, 2022) | 홍길동(2022)은 |
| 한국어 저자 2인 | (김영석, 이용재, 2021) | 김영석과 이용재(2021)는 |
| 한국어 저자 3인 이상 | (오동근 외, 2020) | 오동근 외(2020)에 따르면 |
| 서양 저자 1인 | (Kim, 2019) | Kim(2019)은 |
| 서양 저자 3인 이상 | (Smith et al., 2020) | Smith et al.(2020)은 |
※ 한국어 저자는 성과 이름을 모두 표기하고, 서양 저자는 성(last name)만 표기합니다. 국내 저자 간에는 쉼표(,)를 사용하며, “&”는 서양 저자에게만 적용합니다.
페이지·구절 직접 인용
특정 문장을 그대로 인용할 때는 쪽(면) 번호를 함께 표기합니다.
올바른 예 (괄호 인용): “연구자는 현장의 맥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홍길동, 2022, p. 45).
올바른 예 (서술 인용): 홍길동(2022)은 “연구자는 현장의 맥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p. 45)고 주장한다.
동일 저자의 여러 문헌 인용
같은 저자의 논문을 여러 편 인용할 경우 연도순으로 나열하고 세미콜론(;)으로 구분합니다.
예: (홍길동, 2019; 홍길동, 2021; 홍길동, 2023)
재인용
원전을 직접 확인하지 못하고 다른 문헌을 통해 간접 인용할 때는 출처를 명확히 밝힙니다. 가능하면 원전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 (Watson, 1930; 홍길동, 2020에서 재인용)
본문 내 인용 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규칙은 본문 내 인용 방법 완벽 가이드에서 저자 수별, 인용 유형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목록 작성법
KCI 기반 학술지의 참고문헌 목록은 다음 원칙에 따라 작성합니다.
정렬 순서
- 국내 문헌(한글)을 먼저, 그 다음 서양 문헌(알파벳), 마지막으로 동양 문헌(일본어·중국어 등) 순으로 배열합니다.
- 국내 문헌은 저자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정렬합니다.
- 서양 문헌은 저자 성(last name)의 알파벳순으로 정렬합니다.
- 동일 저자의 논문이 여러 편이면 출판 연도가 오래된 순서대로 나열합니다.
- 참고문헌 제목 앞에는 “참고문헌” 또는 “References” 등 제목을 달고, 본문과 명확히 구분합니다.
들여쓰기(Hanging Indent)
첫 줄은 정상 여백에서 시작하고, 두 번째 줄부터 들여쓰기(한글 기준 2칸, 영문 기준 0.5인치)를 적용합니다. 이는 APA와 동일한 규칙입니다. 한글(HWP)에서는 단락 서식의 “내어쓰기” 기능으로, MS Word에서는 단락 서식의 “특수 들여쓰기 — 내어쓰기(Hanging)”로 설정합니다.
자료 유형별 KCI 표기 예시

1. 학술지 논문
국내 학술지 (1인 저자):
홍길동(2022). 질적 연구의 타당성 확보 전략. 교육연구, 40(2), 123-145.
국내 학술지 (2인 저자):
김영석, 이용재(2021). 대학생의 정보 리터러시 발달 과정. 한국문헌정보학회지, 55(1), 89-112.
국내 학술지 (3인 이상):
오동근, 이수상, 박정호, 여지숙(2020). 학술지 인용 분석의 방법론적 고찰.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51(3), 57-80.
영문 학술지:
Smith, J. A., Brown, K. L., & Jones, R. M. (2020). Metacognitive strategies in higher education.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112(3), 501-518. https://doi.org/10.1037/edu0000000
2. 단행본(저서)
국내 단행본:
박영민(2019). 논문 작성의 기초. 학지사.
영문 단행본 (개정판):
Creswell, J. W., & Creswell, J. D. (2018). Research design: Qualitative, quantitative, and mixed methods approaches (5th ed.). SAGE Publications.
편저(편집된 책의 챕터):
이정화(2020). 구성주의 교수법의 실제. 김철수(편), 교육방법론의 최신 동향 (pp. 45-78). 교육과학사.
3. 학위논문
석사학위논문:
최수진(2023). 대학원생의 연구 몰입과 학업 성취 관계 연구. 석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RISS 온라인 접근):
정민호(2021). 한국 고등교육 질 관리 체계의 역사적 변천에 관한 연구. 박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https://www.riss.kr/link?id=T16XXXXXX
4. 온라인 자료·웹사이트
기관 웹페이지:
한국연구재단(2025). KCI 등재지 현황. https://www.kci.go.kr (2026년 6월 15일 검색)
5. 신문 기사
이민지(2025. 3. 10). 국내 학술지 피인용 현황 분석. 한겨레. https://www.hani.co.kr/xxx
논문 인용 방식 전반에 대해서는 논문 인용 표기법 완전 가이드에서 APA·MLA·시카고·밴쿠버를 종합 비교한 내용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CI vs APA: 핵심 차이점 비교표

KCI 기반 한국 학술지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혼동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APA 7판 형식 완벽 가이드와 함께 보면 각 규정의 차이가 더 명확해집니다.
| 항목 | KCI (한국 학술지 관행) | APA 7판 (국제 표준) |
|---|---|---|
| 한국어 저자명 | 성과 이름 전체 표기 (홍길동) | 성 + 이름 이니셜 (Hong, G.) |
| 3인 이상 저자 약칭 | (오동근 외, 2020) | (Oh et al., 2020) |
| 2인 저자 연결 기호 | (김영석, 이용재, 2021) 서술: 김영석과 이용재(2021) |
(Kim & Lee, 2021) 서술: Kim and Lee (2021) |
| 참고문헌 정렬 방식 | 국내 문헌(가나다순) → 서양 문헌(알파벳순) → 동양 문헌 (언어별 분리) | 언어 구분 없이 알파벳(가나다)순 통합 정렬 |
| 학술지 권호 표기 | 학술지명, 권(호), 면수. | 학술지명, 권(호), 면수. https://doi.org/… |
| DOI 표기 | 학술지 규정에 따라 선택 기재 | DOI가 있으면 항상 기재 (필수) |
| 출판사 위치(도시명) | 출판사명만 기재 (위치 생략 가능) | 7판부터 출판사 위치 삭제 (출판사명만 기재) |
| 이탤릭체 적용 범위 | 학술지명·책 제목에 적용 (학술지 규정 확인 필요) | 학술지명·책 제목·권(volume)에 이탤릭 적용 |
| 복수 인용 구분 | 세미콜론(;)으로 구분 | 세미콜론(;)으로 구분 (동일) |
※ 위 표는 KCI 등재 학술지들의 일반적인 관행을 정리한 것입니다. 투고 대상 학술지의 공식 투고 규정을 최우선으로 따르십시오.
영문 논문의 APA 인용 방식에 대한 국제 표준 영문 가이드는 APA Citation Guide 2026 영문 가이드(tesify.app)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분야별 적용 팁
KCI 등재지는 학문 분야에 따라 채택하는 인용 양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양식을 미리 파악하면 형식 오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사회과학(교육학·심리학·사회학·행정학 등): APA 기반 KCI 양식을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합니다. 한국교육심리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행정학회 등 주요 학회가 이 방식을 따릅니다.
- 인문학(국어국문학·역사학·철학 등): 일부 학술지는 각주(footnote) 방식을 사용하거나 MLA 기반 양식을 채택하기도 합니다. 투고 학술지의 투고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의학·보건학: 밴쿠버 방식(번호 인용)을 사용하는 KCI 의학 학술지도 있습니다. 한국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KAMJE)가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운영합니다.
- 공학·자연과학: IEEE 방식(번호 인용)이나 ACS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법학: 각주·미주 방식과 별도의 법학 인용 양식을 사용하며, 국내 법령 인용 표기 규칙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투고 학술지가 확정되지 않은 학위논문 작성 단계에서는, 지도교수 또는 소속 학과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인용 양식을 기준으로 삼고, 추후 학술지 투고 시 해당 학술지 규정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와 교정
KCI 인용 양식을 적용할 때 연구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오류와 그 교정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인용 방법 완전 정리에서 직접인용·간접인용·재인용 구분도 함께 확인하세요.
실수 1: 한국어 저자에게 이니셜 사용
홍 G.(2022). 논문 제목. 학술지명, 40(2), 123-145.
홍길동(2022). 논문 제목. 학술지명, 40(2), 123-145.
실수 2: 한국어 3인 이상 저자에게 “et al.” 사용
(홍길동 et al., 2022)
(홍길동 외, 2022)
실수 3: 참고문헌 국내·서양 통합 배열
실수 4: 2인 한국어 저자 사이에 “&” 사용
(김영석 & 이용재, 2021)
(김영석, 이용재, 2021)
※ “&”는 서양 저자에게만 사용합니다. 한국어 서술 인용에서는 “와/과”를 씁니다.
실수 5: 영문 학술지 논문에서 DOI 누락
국내 KCI 한국어 학술지의 경우 DOI 기재 여부가 학술지별로 다르지만, 영문 국제 학술지를 참고문헌으로 포함할 때는 DOI가 있으면 반드시 기재하는 것이 현재의 표준 관행입니다. RISS(www.riss.kr)에서 국내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의 DOI 및 원문 링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수 6: 학위논문 표기에서 수여 기관 누락
최수진(2023). 대학원생의 연구 몰입 연구. 석사학위논문.
최수진(2023). 대학원생의 연구 몰입 연구. 석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참고문헌 생성 도구를 활용하면 이런 반복적인 형식 오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자동 인용 생성 프로그램 비교 가이드에서 KCI·APA·MLA 형식을 지원하는 주요 도구들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KCI 인용 양식과 APA 7판은 어떻게 다른가요?
핵심 차이는 세 가지입니다. ① 저자명 표기: KCI에서는 한국어 저자의 성과 이름을 전체 표기하지만, APA는 성 + 이름 이니셜 방식을 요구합니다. ② 3인 이상 저자 약칭: KCI는 “외”(예: 홍길동 외), APA는 “et al.”을 사용합니다. ③ 참고문헌 정렬: KCI는 국내 문헌과 서양 문헌을 언어별로 분리 배열하지만, APA는 언어 구분 없이 알파벳(가나다)순으로 통합 정렬합니다.
KCI 학술지마다 인용 양식이 다른데 어떻게 확인하나요?
투고 대상 학술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투고 규정(Author Guidelines) 또는 논문 작성 안내를 찾으면 됩니다. KCI 포털(kci.go.kr)에서 학술지명을 검색한 뒤, 해당 학술지 상세 페이지의 발행기관 링크를 통해 투고 규정 문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JAMS(한국학술지논문관리시스템)를 사용하는 학술지는 JAMS 페이지의 ‘투고 안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논문과 영어 논문이 섞인 참고문헌의 배열 순서는?
KCI 기반 한국 학술지 관행에서는 일반적으로 국내 문헌(가나다순) → 서양 문헌(알파벳순) → 기타 동양 문헌 순서로 배열합니다. 다만 일부 학술지는 통합 정렬 방식을 요구하기도 하므로 투고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영어로만 작성하는 국제 학술지 투고 논문에서는 APA 7판 기준으로 언어 구분 없이 알파벳순 통합 정렬을 사용합니다.
KCI 학술지에서 DOI는 반드시 기재해야 하나요?
국내 KCI 학술지의 경우 DOI 기재 여부는 해당 학술지의 투고 규정에 따라 다릅니다. 영문 국제 학술지 논문을 인용할 때는 DOI가 있으면 기재하는 것이 현재의 표준 관행입니다. APA 7판에서는 DOI를 항상 기재하도록 권장합니다. DOI가 없는 경우에는 원문 접속 URL을 기재할 수 있습니다.
학위논문을 KCI 양식으로 인용하는 방법은?
학위논문 인용 형식: 저자명(연도). 논문명. 학위명, 학위수여기관. 예시: 최수진(2023). 대학원생의 연구 몰입과 학업 성취 관계 연구. 석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RISS나 NDSL에서 온라인으로 접근 가능한 학위논문의 경우 URL을 추가로 기재합니다. 본문 내 인용은 일반 논문과 같이 (최수진, 2023)으로 표기합니다.
Tesify로 KCI·APA 인용 작성 부담 줄이기
KCI 인용 양식과 APA 규정을 모두 숙지하더라도, 수십 개의 참고문헌을 하나하나 손으로 작성하는 작업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실수가 생기기 쉽습니다. Tesify는 학위논문과 학술 보고서 작성을 돕는 AI 기반 도구로, 학문적 진실성을 중심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논문의 각 섹션 구조 설계, 인용 일관성 점검, 독창성 자가 확인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무료로 가입하고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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